만리1구역 재개발, 기반시설 관련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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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1구역 재개발, 기반시설 관련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6.12.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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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서울 중구 만리1구역이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기반시설 관련 협력업체를 선정한다.

지난 29일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이같은 내용으로 한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만리1구역이 선정할 업체는 기반시설 토목공사 시공업체, 기반시설 가로등 공사 시공업체 등 2가지 분야다.

입찰참가 자격으로는 기반시설 토목공사 시공업체의 경우 서울지역 업체로서 해당공사에 대해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 자본금은 5억원 이상, 5년 이내 대관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기반시설 가로등 공사 시공업체의 경우에도 서울에 본점을 둔 업체로 15년 이상 경력, 시공능력평가액 30억원 이상, 5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로 제한했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월 2일 10시와 11시로 각각 나눠 진행하며 입찰마감은 9일 오전 11시이다.

한편 만리1구역은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만1392㎡에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아파트 1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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