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경열 기자] 빅데이터의 빠른 확산에 따른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솔루션 기술화에 대한 강력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기술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BI는 점차적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저장 및 인텔리전스 모델들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주문형, 플렉시블 제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디바룬 구하 타쿠르타(Debarun Guha Thakurta) 선임 연구원은 "기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모바일 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현재 전문가들은 원격 위치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차 플랫폼과 협업이 가능한 모바일 BI 애플리케이션들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스마트 안경과 같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기기들은 맞춤형 BI 경험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물 인터넷 컨넥티드 기기들의 네트워크가 확장이 되면,더 많은 데이터들이 BI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솔루션 개발자들에게 양질의 심도깊은 인사이트들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들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