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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암 왕인문화축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김정미 기자  |  edt@korea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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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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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3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은 전남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201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영암군에 따르면 왕인문화축제는 2015년 문화관광유망축제에 처음으로 선정된 이후 인물축제로서는 전국 축제에서 보기 드물게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과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브랜드로 인증하는 것이 문화관광축제이다.

지난해부터 심사가 4차례로 늘어나고 선정의 공정성이 대폭 강화되는 등 그 어느해보다 경쟁이 치열한 과정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영암군의 이러한 성과는 폴란드, 러시아 등 10개국의 주한외교대사와 일본 히라카타시, 간자키시과 등 일본방문단이 참석하는 것 외에도 다수가 주목을 하므로 세계적인 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는 점도 큰 역할을 했다.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왕인박사 일본가오의 경우에 일본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도일과정을 뮤지컬로 재현해 관광객의 즐거움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및 관광객 등 1천여명 이상의 집단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형 거리 퍼레이드를 연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지역특생이 잘 느껴지는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명품축제, 안전축제, 경제축제의 표본이 되는 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앞으로 글로벌 축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는 등 왕인문화축제가 한 단계 성장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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