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캠프 대변인 이도운. 11일 기자단 상견례 …마포 캠프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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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캠프 대변인 이도운. 11일 기자단 상견례 …마포 캠프 현황은?
  • 김형대기자
  • 승인 2017.01.10 2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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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코리아포스트 김형대기자] 반기문 캠프 이도운.대변인이  11일 오전 출입기자단  상견례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내일부터 여러분과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캠프 이도운.대변인은 서울신문 부국장 출신으로 정치부장, 논설위원,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콜로라도대 석사 등 정무와 국제감각 모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너와 실력 좋아서 선후배사이 신망두텁다고 한다.  반총장과는  칼럼이 인연이 되었다

또 대변인 보좌역으로는  UN지원 SDGs한국협회 김정훈 대표가 맡고 있다 
매스컴에 꽤 알려진 바 있는 김 대표는 반기문을 거의 매년 유엔에서 만난온  81년생 젊은 인재로  반 총장의 경제교사인 제프리삭스저럼  국내에선 SDGs 전문가로 유명하다.

현재까지의 반기문 마포 캠프 인적현황은 다음과 같다.

△ 인적구성
∎ 업무총괄: 김  숙(前유엔대사) 
∎지원그룹: 노신영(前총리), 한승수(前총리), 김봉현(前호주대사), 오준(前유엔대사), 김원수(前 유엔 사무차장), 유종하(前외무부장관), 정태익(前러시아대사), 새누리당 정진석(前새누리 원내대표), 성일종(국회의원), 임덕규(前의원), 오장섭(前건교부 장관/충청향우회장), 안홍준(前의원-포럼 조직), 박진(前의원), 심윤조(前의원)
 ∎홍보총괄: 곽승준(前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이상일(前새누리 의원, 중앙일보 정치부장),  김두우(前청와대 정무수석)
 ∎ 대 변 인: 이도운(前서울신문 편집부국장, 상근)

△ 특   징
∎ 현재, 정당 사무처 출신 인사, 변호사 등 10명 정도가 출근하고 있다.
∎ 구성특징은 외교관파, 여의도파(정치인파)로 구성으로 갈등 상존, 추동   력 약화, 외교관 출신의 정무감각 부재로 조직의 신속성 저하, 정치인 출신은 MB계열중 비주류가 다수이다.
 ∎이동관(前청와대 홍보수석)과 최형두(前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前국회대변인)은 여의도에 자체 캠프를 마련해 별도 조직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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