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박소연 기자]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 재건축사업의 정비기반시설 공사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이 예정돼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제한경쟁이다. 참가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령에 의한 일반건설업등록자로서 견적서 제출안내 공고일 전일부터 계약일까지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계속 서울시에 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낙찰자 결정이 취소된다.
또 법인설립 10년 이상, 자본금 12억원 이상, 시공능력공시액 100억원 이상, 현재 공사계약체결이나 공사 진행 중인 실적이 최근 10년간 30건 이상, 신용등급 B+ 이상 등인 업체에게 입찰자격이 주어진다.
입찰마감은 오는 25일 오전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조합사무실이다.
한편 망원1구역은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2만649㎡ 부지에 공동주택 3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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