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진수 기자]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 아웃도어·모피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22일까지 '방한용품 최종가전'을 열고 50개 브랜드 1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네파 헤비다운패딩을 17만1천500원, 휠라 구스다운을 12만4천 원, 아가타 밍크머플러를 8만9천 원에 내놓는다.
영등포점은 22일까지 '잡화 블랙 쇼핑데이'를 진행해 겨울 인기상품인 부츠, 장갑, 머플러를 특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 탠디 앵클부츠 9만 9천 원 ▲ 메트로시티 장갑 3만 원 ▲ 엘르 머플러 1만 원 등이다.
쌤소나이트, 빅토리녹스 등 4개 가방 브랜드는 제품을 최대 70% 할인해 쌤소나이트 캐리어를 17만9천 원,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를 11만9천 원에 선보인다.
관악점은 24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와코루의 인기상품을 40∼80％ 할인 판매한다. 팬티를 9천 원, 브래지어를 3만 원, 올인원을 4만 원, 파자마를 4만 원에 내놓는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5일까지 '여성 겨울 의류 특가전'을 진행한다. 샤트렌, 캐리스노트, 크로커다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70~90% 할인 판매한다. 샤트렌 재킷을 4만 원, 크로커다일 다운패딩을 5만 원에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이천점은 26일까지 1층 중앙광장에서 게스키즈, MLB 키즈, 프렌치캣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설맞이 아동복·가방 선물상품 페스티벌'을 열고 제품을 30~70% 할인한다. 게스키즈 티셔츠를 2만9천 원, MLB키즈 모자를 1만5천 원, 프렌치캣 가방세트를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광명점은 25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아동·유아 설빔 상품전'을 열고 리바이스키즈, 게스키즈, 앙팡스 제품을 30~60% 할인해 선보인다. 리바이스키즈 티셔츠를 2만9천 원, 앙팡스 유아내의를 2만 원에 내놓는다.'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쉐르보 이태리 수입 골프웨어 초대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여성 티셔츠를 9만8천 원, 여성 바지를 25만8천 원에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22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300억 규모의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 진도모피 밍크하프코트 150만 원, ▲ 블랙그라마 휘메일 베스트 310만 원 ▲ 엘페 밍크하프코트 150만 원 ▲ 끌레베 무스탕 코트 49만 원 ▲ 우바 구스다운 하프코트 24만9천 원 등이다. 이 행사는 무역센터점뿐만 아니라 부산점, 목동점, 미아점에서 차례로 열린다.
목동점은 22일까지 1층 유플렉스 행사장에서 네파,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등이 참여하는 '네파 앤(&) 아웃도어 특가전'을 연다. 네파 머큐리 남성구스다운을 15만5천 원,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키즈다운을 10만9천에 내놓는다.
◇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2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80% 할인해 판매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연다.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주니어, 마이분, 트리니티,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블루핏에 입점한 모든 브랜드와 요지야마모토, 사카이, 피에르아르디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부터 시작해 강남점, 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차례로 열린다.
강남점은 8층 이벤트홀에서 22일까지 '남성 아우터 클리어런스'를 열고 남성 아우터(겉옷), 소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갤럭시, 마에스트로, 반하트, 지이크, 헤지스, 헨리코튼, 듀퐁셔츠 등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제품은 ▲ 지이크 수트 19만9천 원 ▲ 캠브리지 구스다운 39만 원 ▲ 반하트 코트 39만 원 ▲ 듀퐁 셔츠 5만9천 원 ▲ 닥스 셔츠 5만5천 원 ▲ 헤지스 티셔츠 10만4천 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