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연휴 통신 품질 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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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연휴 통신 품질 관리 실시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7.01.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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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승호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향하는 고객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 증설, 특별소통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전날인 26일부터 트래픽이 몰리며 전국적으로 시도호 기준 평일 대비 7.8% 증가, LTE 데이터 사용량은 최대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설 당일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평상시 대비 최대 340% 이상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작업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 사진=SK텔레콤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향하는 고객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지국 용량 증설, 특별소통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SK텔레콤 제공)

아울러 SK텔레콤은 26일부터 30일까지 1,7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 고속철도 구간·공원묘지, 터미널 등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5,700여 곳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연휴 기간 T맵 사용량도 평시 대비 약 44.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용 서버 용량 증설 및 사전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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