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6억불 규모의 하수도 PPP 입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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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6억불 규모의 하수도 PPP 입찰 개시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7.02.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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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브라질의 리오그란데 주의 Corsan은 6월 말까지 하수처리 시스템의 제공 및 확장을 위한 185억레알, 약 5억9000만불 규모의 입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Corsan 관계자는 이 PPP 사업기간은 35년이며, 주도인 Porto Alegre를 둘러싼 9개 도시의 하수도시스템 전체를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9개 도시는  Alvorada, Viamao, Gravatai, Cachoeirinha, Esteio, Sapucaia do Sul, Canoas, Eldorado do Sul, Guaiba 등이다. 

토목공사는 1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Corsan은 2019년도까지는 30%의 보급률 기록 및 2028년도까지는 전체 지역에 보급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 PPP 계획은 이미 공공사업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Corsan의 주주(주정부, Pro-Sinos시, 지역 상하수 회사 등)는 사업 가치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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