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민철 기자] 8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파나마 국영송전회사(Etesa)의 Ivan Barria 사장은 5억불 규모의 제 4송전선 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파나마의 기존 2개의 송전선과 현재 95% 시공 중인 제3 송전선은 2019년이 되면 여분의 송전용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4 송전선은 500kV로 캐리비안 해안에서 Bocas del Toro과 Colon까지 연결된다. Ivan 사장은 올해 또 다른 프로젝트인 Darien州의 송전선 사업에 대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공공사업 규제기관인 ASEP(Autoridad Nacional de los Servicios Pblicos de Panam)는 파나마-콜롬비아 송전선 사업 실시를 위한 관련 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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