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성현 기자]몽뜨레셰프(MONTRER CHEF)가 '눈꽃 크림 파스타', '그라탕 팬 파스타' 등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몽뜨레셰프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스트로 펍 카페를 접목한 신개념 퓨전 레스토랑이다.
이번 신 메뉴는 한 가지 음식만 주문해도,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눈꽃 크림 파스타'는 눈꽃처럼 하얗고 달콤 사르르 녹는 생크림 토핑과 꿀에 절인 토마토를 맛보고 나면, 크림 소스로 맛을 낸 4가지 각양각색의 재료들까지 맛볼 수 있다.
쫀득한 떡과 독특한 식감의 펜네(대롱 원통형 파스타 면), 소스를 가득 배고 있는 스파이럴(나선형 파스타 면), 나비 모양의 파르팔레 등까지 한 접시에 담아 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파스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라탕 팬 파스타'는 뜨거운 팬과 파스타의 만남이라는 신 개념 메뉴이다.
뜨겁게 달군 팬 위에는 누구나 고기를 떠올리지만, 파스타도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가 나게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로 창안해낸 것이다.
뜨거운 팬과 파스타의 만남, 그리고 폭포처럼 쏟아져 있는 풍성한 치즈까지 풍미를 더하면 먹지 않아도 입에 군침이 돈다. 셰프의 특별하고 비밀스런 조리로 얻어진 특별한 김치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몽뜨레셰프 관계자는 "이번 신 메뉴의 지향점은 이국적인 풍의 음식을 어디에서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풍미와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치즈의 향은 더욱 짙어져 고소함을 높이고, 새로워진 조리법으로 고객의 눈과 코를 즐겁게 했다. 재료 선정 절차도 강화해 신선도를 더욱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