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데이터] 대학생 53% '스타일'보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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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데이터] 대학생 53% '스타일'보다 '미소'
  • 정수향 기자
  • 승인 2017.03.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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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아 아나운서 모델컷. 인비절라인=제공

[코리아포스트 정수향 기자] 대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이성에게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1순위로 꼽았다.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가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강 첫날부터 설렐 것 같은 같은 이성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53% 이상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설레는 미소’라고 응답했다. 

이는 좋은 미소가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며, 이성과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해당 조사는 네이버 대학생&취업 커뮤니티 ‘스펙업’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3일간 진행, 총 550명이 응답했다. 

조사결과 ‘가장 호감 가는 첫인상을 남기는 미소’에 대한 설문에서는 ‘반달 눈웃음’이 50%, ‘고른 치아가 드러나는 환한 미소’가 38%로 큰 비율을 차지했다. 

‘입을 살짝 가린 채 웃는 조신한 미소’는 7%, ‘목젖이 보일듯한 호탕한 웃음’은 5%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미소의 유형에 따라 호감도의 차이가 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환하게 웃는 사람이 더 좋은 첫인상을 남긴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 관계자는 “고른 치아가 호감을 주는 미소의 조건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음에 따라, 투명교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투명교정은 교정장치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교정 효과가 우수해, 외부에서의 활동이 많고 외모에 민감한 대학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