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광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다.
중앙일보는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12일 오후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쯤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단독 기사를 게시했다.
해당 정부 당국자는 "어제와 오늘 삼성동에 돌아가기 위한 보일러 등 전기 배관 수리 등이 마무리돼 이렇게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1472일간 대통령으로서의 청와대 생활을 마치고 사저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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