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진우 기자]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저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현지 주민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께 서울 한남동 소재 캄보디아 대사관저에 도둑이 들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도둑맞은 물건은 무게가 수십㎏에 달하는 금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고에는 현금 등 수천만원이 들어 있었다는 얘기가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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