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이-알톤’ 홍보 영상 공개
상태바
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이-알톤’ 홍보 영상 공개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7.03.25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홍보영상.

 [코리아포스트 김성현 기자]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법 개정으로 전기자전거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를 위해 이-알톤 전기자전거의 실용성을 강조하는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알톤스포츠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알톤 홍보 영상은 ‘도심 속 자유’를 주제로 이-알톤의 2017년 신제품 모델의 편의성과 다양성 등을 보여주고 있다.

광고 영상의 내용은 고층 건물과 수많은 차량이 늘어선 도심 속에서 전기자전거로 자유롭게 출근하는 남성과 MTB 전기자전거가 보여주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여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여성 등의 모습과 함께 이-알톤 제품만의 주요 특장점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이-알톤 제품은 ‘이.노바투스26’과 ‘스페이드’, ‘니모’로 각각 팻바이크, MTB, 하이브리드 타입의 전기자전거다.

이.노바투스26은 일반적인 타이어에 비해 폭이 크고 두꺼운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접지력이 좋다. 때문에 자전거 바퀴가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헛도는 현상을 최소화해 안정성이 높다. 이.노바투스는 20인치와 26인치 모델 두 가지가 있으며, 모두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장착, 파스 방식과 스로틀 방식을 지원한다.

파스 전용 방식인 스페이드는 센터 모터 구동 방식을 적용해 기존의 허브 모터 방식의 전기자전거보다 무게 중심이 안정적이고 모터의 힘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모터는 센터모터 점유율 세계 1위 ‘바팡’사의 제품을 사용해 공신력을 높였다. 27.5 인치의 타이어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26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자전거보다 주행 안정성이 뛰어나며,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니모는 파스 방식과 스로틀 방식 모두 지원하는 제품으로, 시마노 7단 변속기가 적용됐다. 앞 바퀴 부분에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돼 앞 바퀴가 받는 지면의 충격을 최소화시켜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니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전기자전거에 대해 보다 친밀하게 느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며“앞으로도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