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인니 발전소·칠레 공항에 300만 달러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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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에프, 인니 발전소·칠레 공항에 300만 달러 규모 수주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7.03.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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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 케이피에프가 인도네시아 및 남미 등 신시장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에서 파스너 제품을 수주했다.

케이피에프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 바땅지역 2,000MW급 석탄발전소’와 ‘칠레 산티아고 공항’ 건설에 각각 150만 달러 규모의 건설용 파스너(Fastener)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사진=케이피에프 건설용 파스너 제품.(케이피에프 제공)

2016년 기준 아시아 및 남미 지역의 건설용 파스너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해당 지역 국가들의 산업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파스너 시장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케이피에프는 기존 북미, 유럽 시장 외에 최근 공항, 강교,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아시아 및 남미 건설 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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