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영복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외부 안전전문가들이 참석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공사의 안전관리수준 향상 발전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학계 전문가, NGO대표, 사내 경영진 등 총 10인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16년 안전관리 성과 분석 및 ’17년 안전관리 개선 계획과 정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및 에너지시설 특별점검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주제로 위원회를 진행했다.
특히 건설 등 협력업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중점 관리 계획, 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선진 안전프로그램 도입 운영 및 협력업체 안전관리 향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 논의가 있었다.
또한, 자율 안전관리 책임성 제고를 위한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협의하는 등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열띤 토론으로 위원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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