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앙골라 수자원에너지부 장관은 현재 30%인 전력보급률을 2025년까지 50%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해당 전력 프로젝트를 통해 1400만명이 전력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앙골라는 283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770만명이 Luanda 주에 살고 있다.
앙골라 정부는 국가개발계획에 따라 Lauca와 Cambambe 수력 발전소, Soyo복합화력발전소 등 전력 인프라 확충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모두 완공될 경우 연간 총 7051MW의 전력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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