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올해 양국관계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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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올해 양국관계 새 지평 열어”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1.11.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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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상공회의소 2011 비즈니스 어워드


“2011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올해 양국관계 새 지평 열어”


주한 호주상공회의소는 2011년 11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제2회 2011 비즈니스 어워드 행사를 개최했다.
H.E. Sam Gerovich(샘 게로비치) 주한 호주대사, Jim Lim(임현진)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회장, Peter Walshow(피터 윌쇼) 그랜드하얏트서울 총지배인, 수상자인 한국화랑협회 표미션회장, 한재용 Ingeus CEO, 조용인  퓨어커머스 코리아 대표이사, 삼성물산 김양배상무, 한국전력공사 송창현 해외사업본부 처장등 수상자들, 주한 호주상공회의소 기업인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 인사말을 통해 Jim Lim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011년 우정의 해는 한국과 호주 사이 외교관계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의 역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호주와 한국은 서로에게 친선국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교역국”이라고 말했다.
호주상공회의소의 활동에 관해 Lim 회장은 “AustCham Korea는 호주와 한국간의 비즈니스 이해관계를 대변해왔다”면서 “현재는 240명이 넘는 회원과 직원, 기반시설 그리고 오랜 기업경험을 보유한 이사회가 주축이 되어 향후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해나갈 수 있는 든든한 조직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후원 기업들에 대해 Lim회장은 텔스톤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실시간 투표 시스템을 개발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직접 최우수 서비스 상의 수상자를 선발할 수 있게끔 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Lim회장은 호주 뉴질랜드은행, 호주무역대표부, 쉐브론, CCW, 맥쿼리그룹, 포스코, 리오틴토 그리고 오늘 갈라디너를 후원한 그랜드하얏트호텔, 호주축산공사, 텔스톤 그리고 호주정부관광청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Sam Gerovich 주한 호주대사는 “호주 비즈니스 어워드는 뜻깊은 자리이며 올해 양국관계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양국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고리는 더욱 견고해졌고 지속가능해졌다고 말한 Gerovich대사는 “비즈니스 어워드와 이를 가능하게 한 스폰서들은 양국의 경제관계가 앞으로 모든 면에서 계속 발전하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다.
한-호주 양국관계는 경제적인 부문에만 그치지 않는다고 지적한 Gerovich대사는 “양국관계가 현대적이고 정교하여 문화교류, 교육, 안보협력 그리고 환경까지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정상간의 만남에서는 이명박대통령이 호주를 방문한 이후 지난 4월 줄리아 길라드 호주총리 역시 두번째로 한국을 방문했고 양국 정상은 이번달 APEC, 동아시아정상회담 그리고 G20에서 양국간의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주와 한국간의 자유무역협정은 올해의 탁월한 업적이며 앞으로 양국의 역동적인 경제를 연결하는데 주된 역할을 할 것이라고 Gerovich대사는 덧붙였다.





2011 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드는 부문별로 BEST SME 부문에서는 한재용 Ingeus대표이사가, Trade Excellence 부문에서는 ComPacks Korea가, Best Services Company 부문에서는 퓨어커머스코리아가, Investment of the Year에서는 삼성C&T, Chairman’s Award에는 KEPCO, Austcham Year of Friendship Award에서는 한국화랑협회 표미선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 진행은 J&S 로펌의 Lachlan Winner씨와 Austrade Seoul의 Michael Kocken씨가 맡아 맛갈스럽고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고 Bora는 행사 중간에 화려한 패션쇼로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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