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 봄나들이 행렬에 주말 고속도로 다소 혼잡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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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봄나들이 행렬에 주말 고속도로 다소 혼잡 전망
  • 이경영 기자
  • 승인 2017.04.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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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경영 기자]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포근한 날씨에 봄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15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71만대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2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정오께 천안에서 천안휴게소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11시께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 사진=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포근한 날씨에 봄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연합뉴스 제공)

일요일인 16일에는 397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30분, 부산에서 5시간 10분, 광주에서 4시간 20분, 목포에서 4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10분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후 6시께 신탄진에서 옥산 구간, 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4시께 당진에서 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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