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소 탐방] 신소재융합연구소... 건설 기술 인증 컨설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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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소 탐방] 신소재융합연구소... 건설 기술 인증 컨설팅 전문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7.04.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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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초기부터 최종 인증등 지원
[ 코리아포스트 김태문기자] 신소재융합연구소(소장 박진상)는 2012년 NNC 파트너스로 시작하여 2017년에 신소재융합연구소로 연구기반을 확장한 건설 산업 분야 신소재 기술 개발 및 인증 컨설팅 전문회사다.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건설기술연구소 방수기술연구센터)의 협력연구기업(가족회사)인 신소재융합연구소는 각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개발, 기술인증, 컨설팅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다.
 
▲ 신소재융합연구소 박진상 소장
 
신소재융합연구소는 건설 산업을 포함한 전 분야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초기 기술 콘셉트 설정을 통한 지식재산원(특허 등) 획득부터 이후 개발 기술의 구체화를 비롯, 최종적으로 기술 및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심사를 위해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및 심사 시 질의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비 작업도 시작 단계부터 인증 시까지 지원한다. 주로 특허청 특허, 국토교통부 신기술(NET),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환경부 신기술(NET), 소방방재청 신기술(NET), 철도 신기술(NET), LH 공사 신기술, SH 공사 신기술, K-Water 신기술, 녹색기술, 환경표지 인증 등에 주력하여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신소재융합연구소의 컨설팅 업무 프로세스는 기술분석을 통한 인증 대상 여부 판단을 시작으로 인증 획득까지 모든 단계에서 밀착 서비스 지원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인증별 발표심사 횟수와 관계없이 프레젠테이션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사 전 전문가와 대면한 리허설을 통해 예상 질의 도출 및 합리적인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컨설팅 분야 외에 기술 개발 및 국책 연구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 협정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자체 기술개발을 통한 총 11개의 특허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 신소재융합연구소 연구원
 
신소재융합연구소는 현재 제조 및 시공, 기술 분야에서 총 50건의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출원 중이다. 제조 과정에서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재활용 소재의 활용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 총 27건, 시공 및 폐기과정에서의 유해물질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녹색인증 총 21건을 획득했다.
 
또한 현재 다수의 성능인증도 진행 중이다. 총 2건의 성능 인증, 1건의 KC 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개발을 통한 인증 중 신제품 인증에 대해 1건 보유, 5건 진행 중이며, 신기술(NET) 인증은 건설신기술을 비롯한 방재신기술 등의 분야에서 총 6건의 신규 지정을 획득, 총 3건의 보호기간 연장을 획득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설신기술의 최장 연장기간인 7년을, 방재 신기술의 최장 보호기간인 4년을 획득한 저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종합 컨설팅을 통해 특허부터 시작하여 신제품(NEP), 신기술(NET) 등 기술 및 성능 인증을 넘어 최종 목표로 조달우수제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상 신소재융합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기술혁신을 통한 미래가치 창조와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으로 고객과 신소재융합연구소 간의 공동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파트너 기업과 마치 하나의 부서와 같이 유기적으로 진행한다는 우리만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인증 성공률을 높게 유지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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