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방한 갈라디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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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방한 갈라디너 선보여
  • 김영삼 기자
  • 승인 2017.04.21 0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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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가니에르.(사진=롯데호텔)

[코리아포스트 김영삼 기자]롯데호텔서울의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à Séoul)’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미식 세계를 선보인다. 미술 작품을 접시 위에 올린 것 같다는 평가로 ‘요리계의 피카소’라는 찬사를 받는 피에르 가니에르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셰프’ 선정 조사에서 세계 100대 셰프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2017년 마지막 방한으로 더 의미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피에르 가니에르가 직접 선보이는 갈라 디너와 더불어 국내 정상급 셰프와 미식을 논하는 간담회까지 준비되어 대한민국 미식 역사에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크리에이티브(Creative)’를 주제로 미식 간담회가 진행된다.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신의 요리와 삶에 대한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 ‘감정의 법칙’에 대한 인터뷰에서부터 2017 미슐랭 가이드 서울 1스타를 받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셰프로 구성된 패널과의 대담까지의 알찬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간담회 참가비는 5만원이며 아뮤즈 부쉬(Amuse Bouch)와 커피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본격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앞으로 1년여 동안 손님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깊은 정서를 담아 메뉴를 준비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식재료인 바닷가재, 양고기, 쇠고기를 주 요리 아이템으로 선정하였고 디저트에도 계절을 반영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갈라디너 코스 가격은 25만원이며, 와인 페어링을 추가할 경우 40만원이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의 페닌슐라, 무궁화, 모모야마, 도림, 피에르 가니에르에서는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특선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15% 할인 혜택 및 음료 1잔도 추가로 제공되어 사랑하는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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