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편도욱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다점포율 40%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점포율이란 가맹점주가 2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비율을 뜻한다. 첫 번째 가맹점 수익성에 만족해야 다음 가맹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프랜차이즈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사용된다.
야놀자의 가맹점 다점포율은 지난 해 2월 20%에서 올 4월 40%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도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5년 만인 지난해 7월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올 1월에는 120호 점을 넘어섰다.
야놀자 F&G 지정석 대표는 “12년간 축적된 숙박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했기에 가맹점주가 만족하는 프랜차이즈로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프랜차이즈 운영 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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