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2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앙골라 정부가 포르투갈 기업들이 참여하는 교량 및 도로 관련 프로젝트 3건을 승인했다.
포르투갈의 Conduril Construtora Duriense사는 Zaire주에 들어설 1억1000만불 규모의 Mbridge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건설하게 된다.
포르투갈의 Talhabel사는 Lunda Sul 주의 총연장 86km인 Muriege~ Chiluage 국도 230 재건사업(사업비 : 2873만불)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총연장 93km인 Bibala~Caitou~Camucio 국도 103 개선사업(사업비 : 2640만불)에도 참여한다.
포르투갈 투자무역진흥청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대앙골라 직접투자가 2009년 6억9000만 유로로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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