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동향] 반포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계획 수립 위한 협력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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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동향] 반포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계획 수립 위한 협력업체 선정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4.2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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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현장설명회, 28일엔 입찰마감…총 5388세대 신축
   
   
▲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협력업체 선정 입찰공고.(자료=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일 입찰공고를 냈다.

분야는 ▲환경&친환경인증 ▲공원심의 ▲토목설계(흙막이 및 기반시설) ▲구조 ▲문화재지표조사 ▲무상양도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및 소형주택 매매가격 산출 ▲석면조사 ▲추정분담금 산출 등이며 모두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선정한다.

입찰자격으로는 환경&친환경인증 분야의 경우 자본금 2억원 이상인 서울지역 업체로 벤처기업인증, 기술사를 보유한 엔지니어링 사업자등록 등을 한 업체여야 한다. 실적은 5년 이내 서울·경기지역 재건축 재개발 단일사업 5건 이상 계약실적, 신축세대수 5000세대 이상 수행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

공원심의 분야는 서울 업체로 5년 이내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일사업 5건 이상 계약실적이 있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능하다.

토목설계 분야는 서울지역 업체로써 자본금 1억원 이상이어야 하고 5년 이내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일사업 5건 이상 계약실적이 있어야 하고, 구조 분야는 서울·경기지역 업체로 5년 이내 서울·경기지역 재건축·재개발 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문화재지표조사 분야는 서울·경기지역 업체로 5년 이내 서울·경기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일사업 5건 이상 계약실적이 있어야 하고, 무상양도 분야는 서울지역 업체로 자본금 5억원 이상, 5년 이내 서울·경기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일사업 5건 이상 계약실적이 있는 업체여야 한다.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및 소형주택 매매가격 산출 분야는 서울지역 업체로 자본금 5억원 이상, 5년 이내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일사업 신축 세대수 2000세대 이상 규모의 계약실적이 10건 이상 등이 있어야 한다. 또 엔지니어링 활동주체(토목구조)로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석면조사 분야는 석면조사 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지역 업체로 5년 이내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입사업 세대수 2000세대 이상 계약실적이 10건 이상이어야 하며, 추정분담금 산출 분야는 자본금 1억원 이상 보유한 서울지역 업체로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일사업 추정분담금 또는 재건축부담금 선출용역 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환경&친환경인증, 무상양도 등의 분야만 공동참여 2개사 이내로 가능하도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는 공동참여가 불가능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단지내 관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입찰마감은 오는 28일 오후 4시며 장소는 반포동 반포프라자종합상가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이다.

한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대지면적 37만596㎡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총 5388세대 등을 짓는다. 이러한 사업계획은 향후 건축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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