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프리카 컵 주최, 앙골라 독립기념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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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프리카 컵 주최, 앙골라 독립기념일 인터뷰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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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과 앙골라간 양국 사절단의 상대국 방문 같은 주요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었습니까?
A:
앙골라는 한국과 경제기술과학협력 협정 체결 후, 1993년 7월 2일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그 동안 양국간에 두 차례 공동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가장 최근의 공동위는 2009년 8월 서울에서 열렸고, 그 공동위에서는 양국간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할 목적으로, 앙골라는 2005년 6월 한국에 연락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이 연락 사무소는 일본에 있는 앙골라 대사관 산하 기관이었습니다.2008년 7월에 한국이 앙골라에 대사관을 개설하게 됩니다.이에 앙골라 정부는 2008년 10월 연락 사무소를 대사관으로 승격하게 됩니다.양국간 정부 차원의 상호 방문도 여러 번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2001년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 앙골라 대통령의 한국 공식 방문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민간 부분의 교류로는 루안다와 서울에서 행해진 여러 번의 투자 설명회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런 행사들은 한국 무역 협회, 주한 앙골라 대사관, 그리고 앙골라 상공 회의소가 중심이 되어서 주최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부뿐 만 아니라 더 높은 레벨의 상호 방문의 확대를  통해 양국간의 대화와 정보 교환을 더욱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현 앙골라 대통령에 대한 질문
A:
앙골라 독립 후 수립된 첫 번째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역임.
1978 – 부수상, 1978~1979 – 기획부 장관, 1979년 9월 20일 MPLA (독립 후부터 현재까지 집권당) 당의 총재로 선출되었고, 1992년 10월에 치러진 대선에서 49.6% 표를 획득하여 앙골라 대통령으로 임명되었습니다.사실 그는 80년대에 공대, 법대, 그리고 상대 등을 갓 졸업한 실용주의적인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아 첫 번째 경제 및 정치 개혁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만들려는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내전으로 인해 이런 시도들이 실질적인 열매를 맺지는 못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맺어진 비세스 협정은 무력충돌을 잠시 멈추게 했으며,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채택하는 것을 가능케 했습니다.한 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 대통령은 사형제도가 존재할 때에도 법원에 의해 선고된 사형을 단 한 번도 집행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앙골라 사형제도 폐지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는 점입니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는 국내와 지역의 평화를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러한 노력들은 남아공 군대의 철수, 쿠바 군대의 본국으로의 귀환, 나미비아의 독립, 그리고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통치의 종식으로 최고점에 다다르게 됩니다.앙골라 국내의 갈등을 악화시키던 외부 요인들이 사라짐으로 해서,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는 협상을 통한 분쟁 해결의 초석을 놓았고, 다당제와 시장 경제 체제를 활성화 시켰으며, 국제 사회의 감독하에 선거를 실시했습니다. (1992년 9월 29~30일)유엔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인정한 선거 결과를 인정하기를 거부한 우니따 (UNITA)에 의해 위기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이 위기때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는 아주 강력한 외교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 사회의 앙골라 정부에 대한 승인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러한 국제 사회의 승인은 앙골라 국가 기관들의 설립을 진작시켰고, 무장 대항군들로 하여금 평화적인 분쟁 해결책인 1994년 11월 루사카 (Lusaka) 협정 체결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했습니다.이 기초하에 통합과 화해의 정부가 구성이 되었는데, 이 정부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당의 인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반군측 인사도 참여했습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루사카 협정 역시 앙골라를 최종적인 평화로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1998년 반군들은 군사적인 방법을 통해 정권을 차지할 수 있다라는 확신 아래 비밀리에 무장을 한 후 내전을 다시 일으켰습니다.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는 다시 한번 국가가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을 때 그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는 지도자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국가 비상사태나 계엄령 선포 없이 국가전복 세력에 맞설 것을 결정하는데, 이는 다시 말해 모든 민주적 국가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였습니다.유엔도 2000년 7월 29일 주제 에두아르두 두스 상투스의 국가 화홥과 발전을 위해 정당한 정부를 인정하고 민주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는데 공헌한다면 그 지도자를 포함한 모든 반군들을 사면한다라는 발표를 환영했습니다. 2년 후 내전을 끝내기 위한 국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앙골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결과로 정부와 반군 양측 군부 지도자들이 상호이해에 이르렀고, 이는 최종적인 앙골라 내전의 종말로 이어졌습니다. 2002년 4월 4일 루안다에서 내전 종결식이 행해졌습니다.같은 기간 동안 앙골라 대통령은 콩고 공화국과 콩고 민주 공화국 안정화와 아프리카 대호수 지역 군사 분쟁의 정치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3. 양국간의 교역량과 그 전망
A:
현재 양국간의 교역량은 다음과 같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이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앙골라는 최근에 있었던 여러 논의들과 약속들로 인해  양국간의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이 증대하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 앙골라 수출입량

구분(백만 달러) 
   2006  2007  2008  주요 교역품
수출  1,037    174     1,266    FPSO* & 부품
수입   219      343        1      원유, 고철 및 합금철선철

*부유식 원유저장생산하역설비


4. 앙골라의 독립에 관하여
A:
앙골라는 2009년 11월 11일 독립 34주년을 기녕합니다.
정확히 34년 전, 앙골라인들은 독립을 성취함으로써 수 세기에 걸친 포르투갈의 식민지 지배에 종식을 고했고 그들 자신 스스로가 운명의 방향을 결정하는 앙고라 역사의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앙골라의 독립은 자신들의 목숨까지 내건, 그리고 여러가지 어려움의 장벽을 극복하고 실패앞에 굴복하지 않았던 앙골라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앙골라인들은 그 들 앞에 놓인 모든 도전들을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극복했습니다.살인, 살육, 그리고 많은 국민들을 피난민으로 만든 27년간의 내전은 국가 경제 및 사회 기본 인프라의 대부분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2002년 4월 4일, 항구적인 평화 정착과 더불어, 앙골라 정부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포함된 야심찬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내부 결속과 민주주의의 강화;
• 제도적 능력개발 및 정부통치 방식의 상당한 개선 달성;
• 높은 경제 성장률 유지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 국가 재건


5. 앙골라 최고의 관광지
A:
앙골라는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며 다양한 동식물, 해변, 산, 강, 공원으로 인해 관광지로서도 큰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앙골라 현재의 관광
오늘날 앙골라의 숙박시설 및 관광산업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앙골라 국민은 전 세계 사람들 에게 앙골라 국민의 즐거운 민족성, 기후 및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아프리카 남부지역에 존재하는 풍부한 동물, 식물군을 소개하고 싶어합니다.
앙골라 지방의 관광명소


카빈다
주도: 카빈다
카빈다 주는 습한 열대성 기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곳은 석유 산업이 두드러지며, 나무와 돌, 상아를 사용한 조각품 및 라피아, 야자나무와 파인애플 섬유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공예 작품들이 유명합니다. 앙골라 목재의 주요 생산지이기도 합니다.칼롱고 및 마이옴베 보호산림에서는 약 50피트 높이의 나무들이 고릴라, 침팬지와 코끼리가 함께 어우러져 서식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이 따로 없는 곳입니다.


자이르
주도 : 반자콩고
사바나 기후의 초목들이 있으며, 농업과 염전 활동도 있으나 주요 산업은 석유 입니다. 주도에는 예전에 번성했던 고대 콩고 왕국의 유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이지
주도 : 우이지
우이지 주는 습한 열대 기후성의 농업 지역입니다. 이 곳에는 코끼리, 버팔로, 영양, 푸른 원숭이와 기타 희귀 종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벵고
주도 : 카시토
벵고 주는 아름다운 해변과 전통 공예품 그리고 키사마 국립공원이 대표적 입니다. 9,900 km2 의 면적을 가진 키사마 국립공원은 코끼리, 원숭이, 아프리카 영양, 바다거북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또한, 100 km2 면적의 키빈다 산림보호구역과 앙골라에서 가장 중요한 콴자강 그리고 16세기에 지어진 묵시마 성모교회와 요새도 있습니다.


루안다
루안다 는 앙골라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400만 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4°C이며 두 개의 계절이 있습니다: 9 월에서 5월까지는 우기이고 6 월에서 8 월까지는 건기입니다.또한 루안다에는 잘 보존된 나자렛 교회, 카르모 교회, 왕궁, 세관, 조시나 마셸과 같은 훌륭한 건축물들이 존재하며 그 뿐만이 아니라 1.7km2 의 조류의 섬이라 불리는 자연보호지역 에는 많은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인 건축물 외에도 국립 기록문서 보관소, 노예박물관, 군사 박물관, 인류학 박물관 등도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의 카니발은 전국에서 가장 신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안다의 춤에는 센바, 바리나, 카베툴라, 그리고 카주쿠타 가 있는데 이 춤 들에는 희귀한 신체 표현이나 생동감이 있는 과장된 움직임이 동반됩니다.


북 콴자
주도 : 달라탄도
북 콴자 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약110m 높이의 무에벰제 폭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도에서 약 10km 떨어져있습니다. 또한, 주도에서 약 2 km 떨어진 곳에는 산타 이사벨 샘이 이 있으며, 아 곳에서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과 공원이 있습니다.주요 관공지로는 골룽고 알토 보호산림이 있는데 면적은 약 558km2입니다. 그리고 마상가노 요새도 있습니다.

말랑제
주도: 말랑제
앙골라에서 가장 큰 댐인 카판다 수력발전소가 이 곳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말랑제 주에서는 1909년도에는 정식학명이 '히포트라거스 니제르' 인 대형 흑영양이 발견되었습니다. 1932 년 이후에는"아프리카 야생동식물 부호 협약” 에 의해 절대적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대형 흑영양은 주로 루안도 와 칸간달라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주도에서 약 85km 떨어진 곳에는 105m 높이의 칼란둘라 폭포가 있습니다.  조금 더 멀리, 주도에서 약 116 km 떨어진 곳에는 풍고 안동고라는 아름답고 신비한 검은 바위가 있습니다. 


북 룬다
주도 : 루카파
북 룬다 주는 콩고 민주 공화국과 접경하고 있으며 여러개의 지류에서 비롯된 하천들이 카사이 강으로 흘러 내려갑니다. 이 지역에는 많은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아몬드 생산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남 콴자
주도: 숨베
남 콴자 주는 따뜻한 해변과, 토기, 사이잘삼, 상아, 나무와 동물의 뿔로 만든 공예품으로 유명합니다. 또 와코 쿤고 지역의 신비한 약수도 있고 주도에서 약11km 떨어진 곳에는 숨베도 있고 동굴이 있습니다. 이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조의 종유석과 석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벵겔라
주도 : 벵겔라
벵겔라 주는 카니발 축제로 유명합니다 (루안다의 카니발 축제에 이어서).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형의 해변과 식물로도 유명합니다. 벵겔라라는 지명은 이곳에 흐르는 해류에서 비롯되었는데, 이 해류 덕분에 이 지역은 쾌적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제 2의 도시인 Lobito는 앙골라 전 국토를 횡단하는 가장 긴 철도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벵겔라 주에는 약 156km2 면적의 시마라베라 공원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다양한 동물군이 서식하고 있고 현재 염소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버팔로 공원은 약 400km2 면적을 자랑합니다. 해변가로는 모레나해변이 있는데 천킬로미터 이상 뻗어있는 해안선을 뽐냅니다. 마지막으로 푸른 만은 바다의 푸른 색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우암보
주도 : 우암보
우암보 주는 여러개의 주를 잇는 중요한 고속도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앙골라에서 농업이 활성화된 지역입니다. 그리고 앙골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모코산 (260m)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콩고 공화국, 잠비아, 남아공, 모잠비크, 말라위로 향하는 여객 및 수화물 철도의 연결 지점입니다. 500종 이상의 달리아가 심어져 있는 정원으로도 유명합니다.

모시코
주도 : 루에나
모시코 주에는 카메이아 국립공원이 있으며 면적은 약 14.450Km2입니다. 앙골라 국토에서 가장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지역이며 다양한 종류의 물기고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카투페 보안림 (150km2), 루쿠세 보안림(2.450Km2), 카사이 보안림 (190km2), 무콘도 보안림(750km)과  루이자보 보안림(400km2) 이 존재합니다.


우일라
주도 : 루방고
우일라 주에는 알토 빔비 농장, 빔비 전망대,  세라 드 레바 산책 코스, 움빠따 폭포와 네비스 댐과 같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비쿠아르 국립공원은 약 7.900Km2의 면적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곳에는 코끼리, 사자, 대형 영양 및 물소를 찾아 볼수 있습니다. 또한 겔렝게 및 동고 보안림과  건축물 일부는 17세기에 지어진 다양한 종교 건축물과 성곽은 앙골라 역사의 한 부분을 잘 보여줍니다.

나미베
주도: 나미베
나미베 주는 남부 해안과 나미비아와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수산물 생산지이자 해안과 우일라 주에 있는 잠바 철광산을 연결하는 철도의 출발지점입니다. 나미베란 이름은 그 지역 대부분을 둘러싼 사막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지방에는 아이오나 국립 공원이 있으며, 이 국립 공원은 앙골라 1만5천1백50km2 의 면적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입니다.나미베 사막에서 발견된 유명한 “웰위치아 미라빌리스”라는 식물은 앙골라 나미베 사막에서만 존재합니다.


쿠안두 쿠방구
주도: 메논게
쿠안두 쿠방구 주는 훌륭한 관광지로써 잠재력을 가졌으나 아직 미개발인 메논게, 루이나 보존구역과 마빙가 보존구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빙가 보존구역에서는 코끼리, 검은 코뿔소, 대형 검은 영양, 사자, 흑포범, 하이에나와 타조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쿠네네
주도: 온드지바
이 주는 농업과 가축생산이 주요 경제 활동입니다. 북쪽지방에 위치 한 무파 국립 공원을 방문하면, 6,600Km2 면적 안 에 기린, 코뿔소, 얼룩말, 코끼리, 타조, 사자, 임팔라 및 아프리카 부시벅 영양을 볼 수 있습니다.여러 역사적 명소 외에도 쿠네네 강의 폭포, 루아까나 댐, 그리고 나미비아 접경지역 코로카 지역에 위치한 몬테 네그로 폭포등도 방문할 만한 곳들입니다.


"알프레도 돔베" 앙골라 대리대사6 "알프레도 돔베" 대리대사 약력:

- 결혼여부: 기혼
- 2008년 11월 ~ 현재: 주한 앙골라 대사관 대리대사
- 2005년 6월~2008년10월: 주한 & 주일 앙골라 대사관 참사관 역임
-2000년~2005년 외무부 국제관계 연구소 사무총장
-2004년 모스크바의 러시아 연방, 외교 아카데미에서 외교 고급레벨 과정수료


- 1999년~2000 남아공과 짐바브웨에서 국제법 및 이민정책과정 수료
- 뉴욕 유엔본부에서 행해진 유엔정기총회 다수 참가. 또한 앙골라가 안정보장 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일 당시 발전보장 이사회의도 다수 참가 
- 2007~2010년- 포루투갈 리즈본 대학교 (ISCTE) 아프리카 학과
  박사학위 과정 중
- 1994년~1997년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카톨릭 대학교, 국제관계학 석사과정 졸업
- 1982년~1987년-러시아 모스크바 육군사관학교 사회과학 과정 졸업
- 부교수 역임 . 앙골라 신문에 정기적인 기사 발행/출판
-취미
-독서
-음악 감상


7. 한국 기업들과 국민들에게 비자 발급 기간 단축을 위한 전망
A:
2009년 8월 서울에서 개최된 두 나라 사이의 공동위원회에서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앙골라 정부가 한국 국민을 위한 비자 발급 절차의 시간을 단축하기로 동의하였습니다. 현재 급행 비자는 당일날 발급되고, 일반 비자는 3일에서 5일 정도 소요됩니다. 앙골라에 한국 기업인과 국민들의 수를 증가하는 것은 우리들의 바람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두 나라의 관계가 강화되며 한국의 기술 노하우가 앙골라에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8. 비자 발급 후 한국 국민이 앙골라에 체류 할 수 있는 기간.
A: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비자는 그 필요성에 의해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가장 많이 신청하는 비자는 일반 비자. 취업비자. 단기비자. 거주비다. 관광비자입니다.


9. 앙골라에 있는 한국기업 들의 주요 사업 분야
A:
 건설, 수산, 농업, 석유.


10. 한국 기업들이 어떤분야에 투자하길 원하십니까.
A:
 현재, 앙골라 는 27년 이상 동안 지속된 전쟁으로부터 황폐하게 된 국가이며 새로운 인프라를 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항, 교량, 도로와 철도, 호텔 등의 인프라 건설이 절실합니다.- 물론 앙골라 경제 성장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보건, 교육, 수산, 상업 및 서비스 분야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11. 어떤 한국 기업들이 앙골라와의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까?
A: 
 현재 약 58개의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활동 및 무역을 하고 있습니다.
앙골라에 진출한 주요 한국 기업들을 들자면: 인터불고, 대우 조선 해양㈜, 현대 중공업 ㈜, 인터 ID 유한 회사, 남광토건, 삼성물산, 스테코, 유진네트비젼 ㈜, 윈월드 주식회사, E&D 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스페이스 그룹 외 다른 여러 기업들을 들 수 있습니다.




12. 앙골라 CAN/2010(아프리카컵 축구대회) 에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참가합니까?
A:
   앙골라에서 2010년 1월10일부터 1월 30일 까지 아프리카 컵 이 열리며, 모두 16개의 국가가 참가하게 됩니다. 현재 12개국이 아프리카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알제리, 베냉, 부르키 나 파소, 카메룬, 코트 디 부아르, 이집트, 가봉, 가나, 말리, 나이지리아,튀니지아 와 주최국 앙골라. 나머지 4개팀은 2009년 11월에 있을 시합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13. 대회조직의 준비는 어떻게 되가는지요?
A: 
 현재 주니비 과정은 아프리카 축구 협회가 세운 프로그램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대회는 앙골라 4개의 베뉴에서 치뤄질 예정인데, 루안다, 벵겔라, 우일라, 카빈다가 개최도시를 설정하였고, 이 지역들에는 대회 레벨을 충족시킬 수 있는 모든 인프라를 갖춘 현대식 축구장이 새로 건설되었습니다.


14. CAN이 경제, 스포츠, 문화 와 관광 그리고 해외의 국가 이미지 분야에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까?
A:   2010년 앙골라 아프리카컵 축구대회의 목표중에 하나는 2010년 이후 앙골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 창출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벤트를 앙골라에 유치하는 것입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훌륭한 개최국으로 각인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스포츠 축제 개최를 통해 대중교통, 도로, 관광, 인프라, 보건, 통신, 사회안전분야가 확충 및 향상될 것입니다.이 행사는 전세계에 앙골라의 경제 발전 성과와 조직 능력을 보여 줄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따라서, 아프리카컵은 앙골라 민 및 공공 분야 투자에 수 많은 어드벤테이지를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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