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정부는 2017년 4월 30일 세계 최초로 도시 활자체인 Dubai Font를 공개했다.
두바이왕세자인 세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Sheikh Hamdan bin Mohammed)는 새로운 활자체인 두바이정부 고유의 두바이 폰트(Dubai Font)를 공개하고 지금부터 모든 정부기관에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바이 폰트의 도입은 디지털세계에서 최고를 지향하는 두바이정부의 노력의 일부분으로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 새로운 폰트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사양으로 온라인과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인기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바이 폰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시를 위해서 개발한 최초의 도시 활자체로 약 1억명 이상의 아랍권 사용자들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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