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이주관리 계획 등의 수립을 위한 협력업체를 구하기 위해 4일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분야는 이주관리 계획 수립 및 수행(범죄예방 업무 포함)이며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이다.
입찰 참가자격으로는 ▲법인설립 3년 이상, 자본금 3억원 이상인 업체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등록 업체 ▲경비업 면허 보유업체 ▲재개발·재건축사업 이주촉진(이주관리) 용역 수행실적 10건 이상 수행 및 계약실적을 보유한 업체 ▲서울 및 경기지역 재개발·재건축사업 이주관리 용역 수행실적 중 단일구역 기준 대지면적 15만㎡ 이상 실적 보유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등으로 제한했다.
여기에 입찰보증금으로 500만원을 내걸었다. 현금 또는 예금으로 입금 가능하다.
현장설명회는 5월 10일 오후 5시며 입찰마감은 5월 15일 오후 5시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다. 입찰서류는 입찰마감일에 맞춰 조합에 직접 제출해야하며 향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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