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최영록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석면조사 및 측정 용역을 위한 협력업체를 구하기 위해 4일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이다. 입찰분야는 석면조사 및 측정 용역(비산석면농도 측정 포함)이며 석면조사지도 작성과 공기 질 측정 업무를 포함한다.
입찰 참가자격으로는 ▲노동부에 등록돼 있는 석면조사기관 ▲본점이 서울에 있는 업체 ▲최근 5년 이내 석면조사 용역 계약실적 20건 이상인 업체 ▲현재 4대보험 납입 직원수 5인 이상에 자본금 1억원 이상인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등으로 정했다.
아울러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며 현금 또는 예금으로 입금하도록 했다.
현장설명회는 5월 10일 오후 5시며 입찰마감은 5월 15일 오후 5시다. 장소는 모두 조합사무실이다. 입찰서류는 입찰마감일에 맞춰 조합에 직접 제출해야하며 향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