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수주] 英 페트로팩, 또 이라크 원유시설 수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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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수주] 英 페트로팩, 또 이라크 원유시설 수주성공
  • 이진욱 기자
  • 승인 2017.05.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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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이라크 남부석유회사(South Oil Company)는 지난 5일 올해 1분기 첫 에너지부문 계약을 영국의 페트로팩(Petrofac)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지역의 해상 원유수출시설에 관련된 것으로 메인 발주처는 에너지 개발사이다. 계약 금액은 7000만불이다.   

해당 공종은 해상 원유수출시설의 계류장과 유통 시스템을 건설하는 것으로 6년 운영권을 가진 에너지 개발사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1년 마다 시공사와 계약을 연장해 나가고 있다. 

페트로팩 관계자는 "곧바로 적정 기술자를 파견해 발주처의 원유 생산 계획에 차질이 없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트로팩은 작년 12월에는 SOC와 7500만불의 원유생산 확장시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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