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이진욱 기자] 오전 12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24.5%로 집계됐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전12시까지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1039만483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4.9%보다는 낮고, 지난해 4·13 총선 때의 21.0%보다는 높은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26.3%)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25.7%), 경북(25.6%), 충북(25.5%) 등이었다. 세종이 21.7%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광주(22.9%), 울산(23.1%) 등의 순이었다. 서울은 2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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