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가정의 달 이색 축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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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가정의 달 이색 축제 선보여
  • 김태문 기자
  • 승인 2017.05.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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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축제 ’토이 페스티벌‘, 연인위한 ’스위트 파크‘ 개최
▲ 토이 페스티벌 포스터

[코리아포스트 김태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이 5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12일(금)부터는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 일대에서 ‘렛츠런 토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4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아이들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추억을’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장난감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장난감을 물물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마켓’을 비롯, 성인을 위한 ‘키덜트 전시장’, 장난감을 수리하는 ‘장난감 병원’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행사장 한쪽에는 PR카 대회 등 트렌디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토이 체험 존’도 조성된다.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는 연인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렛츠런 스위트 파크’가 그것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꿈으로 진입로가 행사장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디저트 스트리트 마켓’에서 ‘추억의 디저트’, ‘스위트 캔디 스토어’ 등 달콤 향긋한 내음이 행사장을 뒤덮을 예정이다. 특히 ‘추억의 디저트’는 7080세대가 어린 시절 즐겼던 군것질거리를 포함하고 있어 중년 방문객들에게 많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은 물론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라며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4호선과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며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은 5일 어린이날에도 ‘맛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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