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를 꿈꿔라> 출판기념회 -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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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를 꿈꿔라> 출판기념회 -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2.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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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를 꿈꿔라> 출판기념회 -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철 총장

           저자 박철 총장의 인사말

2009년 12월 18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돈키호테를 꿈꿔라> 출판기념 행사가 진행되었다.
<돈키호테를 꿈꿔라>는 박철 한국외국어 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경영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언론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시공사에서 출판한 책이다.

 이문열 소설가는 " <돈키호테를 꿈꿔라>는 저자가 우리 시대를 살아오면서 추구해온 돈키호테적인 순정함과 열정을 기록해놓은 책이다. 돈키호테에 취한 저자에 잠시 취해보자. 자신의 꿈과 목표에 이르는 좋은 길이 될 것이다." 라고, 김주연 한국문학번역원장은 " 이 책은 개성과 패기를 갖추고 자기 세계를 개척해 나가기를 소망하는 젊은이들을 향한 박철 총장의 절박한 사랑의 메시지다. 풍자를 통한 사회 비판도 모든 이웃과의 화평을 위한 노력이라는 그의 글 속에서 나는 분출하는 힘과 따뜻하고 조용한 열정을 함께 느낀다. 특히 올바른 대학 발전을 향한 그의 인문주의적 정열과 지향이 청년 같은 필력을 통해 경이로운 반응을 불러온다." 고 서평을 남겼다. 그리고 안성기  영화배우는 "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는 도전과 꿈을 향해 주저 없이 달려온 박철 총장의 모습을 닮아 있다. 이 책이 선사하는 자신감과 투지, 미래를 향한 도전과 열정은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라고 서평에서 표현하였다.  

이날 기념회에는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남주 이사장 및 고려대학교 이기수 총장, 박상은 국회의원 등의 축사, 전법무부 장관이자  현 한국외대 석좌교수인 김정길 교수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 후 한국외대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박철 총장은 지난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이사장 이남주) 이사회에서 한국외대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박 총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왼쪽부터 : 김현욱 전 국회의원, 이남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장, 정경숙 박철총장 부인, 박철 총장, 김정길 전 법무장관

           왼쪽 사진부터 신석균 회장(한국발명회회장, 외대 4,11,12대 총동문회장)과 인사하는 박철 총장,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학생 댄스  동아리 '뚜나'의 축하 공연, 박철 총장이 저서 <돈키호테를 꿈꿔라>에 싸인을 하고 있다.









'Learn from Don Quixote' (Como Don Quijote)


President Park Chul of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HUFS) hosted a  reception at the Lotte Jamsil in Seoul on Dec. 18, 2009 in celebration of  publication of his latest book entitled 'Dream Don Quixote' (implying 'Learn from  Don Quixote').

Many distinguished guests attended the party from foreign community as well as  from Korean society. They included President Lee Nam-Ju of HUFS Foundation,  President Lee Ki-Su of Korea University, Rep. Park Sang-Eun, Chair Prof. Kim  Jung-kil of HUFS (former justice minister of Korea).

 'Dream Don Quixote' is a collection of episodes of Author Park experienced while managing the globalized HUFS and columns regularly published by the Korean  media. It has a total of 255 pages and was published by Shigongsa Publishing  House. Per-copy price is 13,000 won.

Korean literary critics gave the book another name, 'Live Like Don Quixote, a  Messenger of Passion, who Never Gives Up!"

Noted Korean Novelist Lee Mun-Yeol said: "...Don Quixote became intoxicated by
the spirit of 'chivalry' and President Park was done so by Don Quixote. Now the  young people may let themselves intoxicated by Author Park.

Movie Star Ahn Sung-Ki: Don Quixote favors President Park Chul who has been  fearlessly marched forward to meet the challenges and realize the dreams. This book will offer the young people a lot of courage and confidence with which to create a bette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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