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기념 글로벌 전통의상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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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기념 글로벌 전통의상 페스티벌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0.0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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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1일 한국의 집에서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한 가운데 “웰컴 투 코리아 2010”세계 전통 의상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과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면서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후원, 서울관광마케팅㈜ 주최, 세계 전통 의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계 전통 의상 쇼에는 “모하메드 아빠스”주한 수단대사, “무스타파 카마리” 튀지니 대사부부, “모하메드 알하르시” 오만 대사부부, “거스타보 스끼아보”주한 우루과이 대리대사 부부 등 총 37명의 선임 외교관과 부인 그리고 가족들이 참석했다.





참석을 예약했던 “마가레트 클라크-퀘지에” 주한 가나 대사 부부와 “무스타파 타우픽”주한 이라크 대리대사 부부를 포함해서 11명의 선임외교관 등은 이날 종각에서의 “제야의 타종”등 송년행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도중에서 참석을 포기하고 집으로 되돌아가 참석자 외교관은 총 48명에서 37으로 줄었다.

이날 외국인 참석자중에는 동일상공회의소의 “쥬에르겐 뵐러” 사무총장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세계 전통 의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김광을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중견 탤런트 백인철씨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 날“웰컴 투 코리아 2010”에서“아빠스” 주한 수단 대사를 위하여 외교사절과 동 부인들이 이국적인 자국의 의상을 입고 직접 워킹에 참여하여 180여명의 내.외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모델협회에서 나온 모델들이 상감마마 및 중전마마 등 한국의 전통 궁중한복을 포함한 각양각색의 한복을 선보여 내의 귀빈들의 찬사를 받았다.





주최측인 서울관광마케팅㈜에서는 “마이클 스파보르”동사 사원과 송지현 대리가 단상에 올라 인사말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한국 전통 궁중 자수계의 저명한 기능보유자이며 “이조고방”의 대표인 정명자 원장이 주한외교사절들과“대장금” 의“장금이” 의상을 입은 10여명과 함께 한국의 전통궁중다례를 직접 시연하여 참석한 주한외교사절과 기타 내외국인 내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행사 중간에 판소리 공연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는데“신영자”명창(무형문화재 27호 기능보유자) 판소리 팀의 공연과 “강금모”씨의 북춤 공연이 이어졌고 사회를 보던 인기 탤런트 “백인철”씨도 참석자의 열렬한 요청으로 탁월한 판소리의 실력을 과시하였다.





이날 모델들의 메이크업은 사단법인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에서 맡아 주었다. 그리고‘세계평화와 통일을 위한 백만명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시온 칸”(본명: 배희권) 화백이 참석한 각국 대사들에게 초상화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또한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협회 김현실 회장, (사)한국전통문화진흥원 “이장렬” 이사장,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안미려” 회장, 한국전통 고전머리“박민서”원장, 한국전통머리협회 “강지수” 박사 및 한국관광협회(코트파)의 “이명훈”부사장 등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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