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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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 편도욱 기자
  • 승인 2017.06.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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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편도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가정 및 사회에서 신체학대, 정서학대, 성학대 등 피해 아동들을 위해 아동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학대 피해 아동들은 발견 후 즉각적인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예산 부족 등으로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사회적 약자인 학대 피해 아동들의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개인·집단·가정의 치료비 및 심리치료실 개보수,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캠페인 등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은 올해에도 심리치료실 4곳에 개보수 비용을 지원 하였고, 현재까지 약 180여명의 학대 피해아동들이 심리 치료를 진행 중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 달성을 위해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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