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10세대 ‘올 뉴 시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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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10세대 ‘올 뉴 시빅’ 국내 출시
  • 최영록 기자
  • 승인 2017.06.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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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첨단 사양 등 완벽 진화
▲ 디자인, 퍼포먼스, 첨단 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동급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제공=혼다코리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영록 기자] 혼다코리아는 15일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첨단 사양까지 모든 면에서 동급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 10세대 올 뉴 시빅(All New Civic)의 출시 포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1973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2400만대 이상 판매된 명실상부 혼다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시빅은 이번 10세대를 맞이해 디자인, 퍼포먼스, 사양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특히 10세대 올 뉴 시빅은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더하고 혼다의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으며 기존의 내구성과 안전성은 한층 진보시켜 동급 최고 수준의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올 뉴 시빅은 혼다의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기조로 로우 앤 와이드(Low&Wide)스타일을 적용해 전고는 20mm 낮아지고 전폭은 45mm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는 30mm 길어져 안정감 있는 프리미엄 세단의 외관을 완성했다.

또 근육질 바디 형상을 도입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줬다. 여기에 Full LED 헤드라이트, 시그니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17인치 알로이 휠,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 크롬 아우터 도어 핸들 등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도 외관 스타일과 일치하도록 심플한 라인을 살리고 고품질 소재를 대폭 적용,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디지털 계기판, 안드로이드 기반 7인치 터치스크린 오디오, 듀얼 존 오토 에어컨 등의 첨단 사양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10세대 올 뉴 시빅은 2.0L직렬 4기통 DOHC i-VTEC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시빅 본연의 스포티한 주행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고연비와 환경성능까지 실현했다.

최고출력 160ps/6,500rpm, 최대토크 19.1kgm/4,200rp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14.3km/l(도심: 12.8km/l, 고속도로 16.9km/l)의 동급 가솔린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발휘한다. 이산화탄소배출량도 118g/k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이와 더불어 차체 강성을 향상시키고 경량화된 신규 플랫폼을 적용했다. 또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채용하여 민첩하고 직관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성능과 NVH성능을 실현해 뛰어난 승차감과 경쾌한 주행성을 양립했다.

올 뉴 시빅에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원격 시동이 가능한 원격 시동 장치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을 떠나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금 되는 워크어웨이 도어 락, 스티어링 휠 터치식 컨트롤 스위치,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등을 기본 적용,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언덕길 밀림 방지(HSA:Hill Start Assist) 기능,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오토홀드, 3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ECM 룸미러 등 안전 사양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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