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신형 SUV 'E-PACE' 내달 공개…5천만원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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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신형 SUV 'E-PACE' 내달 공개…5천만원대 판매
  • 이미경 기자
  • 승인 2017.06.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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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미경 기자] 재규어는 새로운 콤팩트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PACE'를 다음 달 13일 영국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고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도 포함됐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뛰어난 성능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E-PACE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사진=재규어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재규어 제공)

출시일은 미정이며 한국에서는 5천만 원대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재규어가 작년 11월 공개한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인 'I-PACE'는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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