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음료 ‘그리너리(Greenery)’컬러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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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음료 ‘그리너리(Greenery)’컬러 대세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06.2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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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청포도 깔라만시 등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올해의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Greenery)’ 가‘활력’과 ‘건강’을 상징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다.  음료업계도 그리너리 컬러를 통한 싱그러움과 청량함을 강조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 사진=올해의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Greenery)’ 가‘활력’과 ‘건강’을 상징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다.(롯데네슬레코리아 제공)

◇레몬, 청포도부터 깔라만시 =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이달 초 국내 최초 분말형 그린 레모네이드인 ‘네슬레 그린 레모네이드’를 출시했다.

청량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그린 컬러는 그리너리 트렌드를 반영했고 기존의 자사 네슬레 레모네이드 대비 설탕을 20% 줄인 것이 특징.

한 잔으로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모두 섭취가능하고  분말형으로 개별 스틱 포장되어  휴대가 용이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그리너리는 2017년 트렌드 컬러로, 레몬의 상큼한 맛과 허브향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의 네슬레 블루·핑크 레모네이드를 잇는 신제품 레모네이드 색상으로 적용하게 됐다”면서 “그리너리 색상에서 느껴지는 청량함과 신선함으로 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진=올해의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Greenery)’ 가‘활력’과 ‘건강’을 상징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다.(미닛메이드 제공)

지난 1월  미닛메이드도 상큼함을 앞세운 과즙 탄산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를 선보였다.   열대과일 청포도의 과즙을 담아 달콤상큼한 맛을 주며 , 탄산도 풍부해 여름철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그리너리 컬러와 반짝이는 실버 패턴으로 스파클링의 짜릿함과 과즙의 상큼함을 표현한 패키지가 눈길을 끈다. 345ml 캔, 350ml 페트, 1.25L 페트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었다.
 

▲ 사진=올해의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Greenery)’ 가‘활력’과 ‘건강’을 상징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다.(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최근 ‘오란씨 깔라만시’를 선보이며 론칭 이래 46년 동안 유지해온 오란씨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란씨 깔라만시는 제품 패키지에 과즙이 가득 담긴 깔리만시를 화사한 그리너리 색감으로 배치해 깔라만시 특유의 매력적인 시트러스 향과 풍부한 비타민C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또한 지방 연소 및 분해 효과가 있는 시네후린 성분을 함유했으며, 기존 오란씨에 비해 21% 낮은 칼로리 수치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 사진=올해의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Greenery)’ 가‘활력’과 ‘건강’을 상징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다.(보나쉬 제공)

◇ 식사대용 웰빙 음료도 그리너리 열풍= 웰빙 음료도 그리너리 컬러가 유행이다. 최근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 보나쉬의 ‘그린라떼 후레이크’는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이른바 미래식 다이어트 음료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비롯해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23종 등이 들어있어 영양 밸런스가 뛰어나다. 
 

▲ 사진=올해의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Greenery)’ 가‘활력’과 ‘건강’을 상징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다.(티젠 제공)

티젠의 ‘그린톡스 스무디’도 그리너리 트렌드가 반영된 웰빙 음료다. 그리너리에 어울리는 케일, 녹차,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뿐만 아니라 사과와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 등 다양한 과일 성분과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한 잔만으로도 풍부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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