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베트남친선협회서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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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베트남친선협회서 사회공헌 우수기업 표창
  • 한승호 기자
  • 승인 2017.06.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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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승호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베트남 정부 산하기구인 베트남친선협력협회(VUFO)로부터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S는 그동안 현지 사업 진출과 빈곤 퇴치, 지속 가능한 발전 사업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LS그룹은 지난 2007년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발족해 베트남과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파견해왔다. 특히 베트남은 LS의 동남아 시장 진출 거점국가로, 현재까지 약 530여명의 봉사단을 파견했고 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해 주기도 했다.

베트남친선협력협회는 베트남 공산당 산하 정부기구로, 베트남 국민과 세계인, 해외 비정부기구(NGO)의 협력과 연대, 평화 옹호 등의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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