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조현아 전 부사장, 경영복귀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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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조현아 전 부사장, 경영복귀설 ‘솔솔’
  • 한순오 기자
  • 승인 2017.07.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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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순오 기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미국서 열리는 대한항공 호텔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하자 일각에선 경영복귀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추측이 대두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1 일 조양호 회장, 조원태 사장, 조현민 전무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 지난 23 일 열린 미국 LA 월셔 그랜드 호텔재건축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알려짐 . 동 호텔은 대한항공이 1 조 6000 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자한 야심작으로 조 전 부사장이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에 재직하면서 직접 추진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 사진=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연합뉴스 제공)

조 전 부사장의 호텔 개관식 참석은 극비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행사가 조 전 부사장이 재기 발판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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