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글 신사업개발 책임자 초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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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글 신사업개발 책임자 초청 포럼 개최
  • 유승민 기자
  • 승인 2017.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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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롯데는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구글의 비밀 연구조직 '구글X'를 이끄는 모 가댓 신사업개발총괄책임자(CBO)를 연사로 초청해 '임원 조찬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등 사장단과 그룹 임원 295명이 참석했다.

▲ 사진=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민관 합동 소방재난 대응훈련'에서 종합방재센터를 찾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훈련상황을 주시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롯데의 임원 조찬 포럼은 2014년 6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신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가댓 CBO는 포럼에서 자신의 저서 '행복의 해법'을 바탕으로 '구글러(Googler)가 전하는 행복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동빈 회장은 강연 후 가댓 CBO와 별도 면담을 하고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롯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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