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사업부문 분할…지주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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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사업부문 분할…지주사 전환
  • 최대환 기자
  • 승인 2017.07.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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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대환 기자] 쿠쿠전자는 기업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사업부문과 생활가전 렌털사업부문, 전열 가전사업 부문을 인적·물적 분할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쿠쿠홈시스'(가칭)는 전열기기를 제외한 생활가전 렌털사업부문을 맡고 물적분할 신설회사인 쿠쿠전자(가칭)는 전기밥솥 등 전열가전사업부문을 담당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해 쿠쿠홀딩스(가칭)로 사명을 바꾸게 된다.

분할 후 쿠쿠홀딩스와 쿠쿠홈시스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하며 쿠쿠전자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기일은 12월1일이고 재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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