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중복 맞아 독거노인 위한 ‘보양죽’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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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중복 맞아 독거노인 위한 ‘보양죽’ 지원 나서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07.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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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가 중복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외 5개 노인복지기관에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죽 세트 42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영양관리가 필요한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본죽의 여름 대표 보양메뉴인 ‘삼계죽’과 본설렁탕의 ‘한우육수팩’으로 구성된 보양죽 세트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특히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사)본사랑 최복이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세터 김현미 부센터장를 비롯한 본아이에프 임직원, 본사모 봉사자 등 17명이 직접 보양죽을 나눠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은 보양죽 전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말벗이 되어주며 정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 사진=본아이에프, 독거노인 위한 보양죽 나눔 활동 진행 이미지.(본아이에프 제공)

본아이에프는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비롯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죽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보양죽 나눔 활동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하며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닌, 마음을 잇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부족함 없이 영양 가득한 보양죽을 챙기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이아에프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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