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미니온', 통증부위만 집중 공략하는 작고 강한 미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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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미니온', 통증부위만 집중 공략하는 작고 강한 미니파스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7.07.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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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 9분 이내 효과 발현...미니사이즈로 작은 관절에도 사용 용이
▲ 동화약품 미니온

[코리아포스트 김철훈 기자] 알약 크기를 반으로 줄여 노인층도 삼키기 편한 고혈압 약, 1회용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상처치료제, 1회용 포장으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어린이 감기약 등 최근 제약업계에서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여 사용 편의성을 높인 미니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회장 윤도준)의 외용 소염진통제 ‘미니온’은 동전 크기의 미니 파스로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빠르고 강한 효과를 보인다. 미니온은 2012년 출시 이래 두 자리 수 성장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미니파스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수성, 국내 미니파스 시장을 개척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니온은 부착 후 9분 이내 발현되는 빠른 효과가 장점이다.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의 온열 효과로 환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젖산 등 이물질 배출과 진통ㆍ소염 성분의 침투를 도와 어깨 결림, 허리통증, 관절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기존 파스에 비해 크기가 작아 혼자서도 쉽게 부착할 수 있고, 손목, 어깨 등 관절에 사용해도 움직임에 큰 방해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통증 부위에만 붙일 수 있고,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E(토코페롤 아세테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자극에 민감한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2012년 국내 출시되어 미니파스 시장을 개척한 미니온은 6년간 매년 두 자리 수 성장 고공행진을 이어오며 미니파스 판매 1위를 지켜왔다. 빠르고 강한 효과와 강화된 사용 편의성으로 실제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인 것이 지속적인 성장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올해 역시 전년대비 23% 이상 성장한 34억 매출이 예상된다. 

미니온은 눌러서 통증을 느끼는 부위 주변이나 사용설명서에 따라 적량을 붙이면 되며, 개인차에 따라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 된다. 제품 1박스당 60장이 들어있어 원하는 부위에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미니온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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