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 해외채권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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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 해외채권랩’ 출시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7.07.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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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정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해외채권랩’을 출시한다고 31일(월) 밝혔다.

모집형과 맞춤형 두 종류로 판매되는 ‘신한 해외채권랩’은 달러표시 해외채권 및 미국에 상장된 채권형 ETF에 투자해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국내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해외 채권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투자해 크레딧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내 상장된 뱅크론 ETF, 단기 회사채 등 채권형 ETF의 포트폴리오 편입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신한 해외채권랩’ 맞춤형 상품은 고객과 개별 협의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도 가능하다.

‘신한 해외채권랩’의 최소가입금액은 3억6천만원(모집형), 36억(맞춤형)이다. 모집형의 경우 랩 수수료는 A형 선취 1.0%(최초 1회) + 후취 수수료 연 0.5%, C형 후취 연 0.9%이며 맞춤형의 경우 별도 협의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이재신 부장은 “글로벌 안전자산인 달러자산을 투자 자산에 편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신한 해외채권랩’을 출시했다”며 “국내채권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해외채권을 편입해 정기예금 + α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신한 해외채권랩’은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나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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