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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아모레퍼시픽, 엎친데 덥쳐 .. 사드타격에 공정위 조사 까지신치약 브랜드 출시 ,오히려 메디안의 안좋은 추억 되살려
이해나기자  |  edt@korea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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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7  1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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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이해나기자] 사드 배치 정국에 중국 매출 격감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엔 아리따움에 대한 공정위의 가맹점 불공정행위 조사를 받게 되었다 . 또한 지난해‘가습기살균제 치약’으로 불린 메디안 대체품으로  신브랜드 '플레시아'를 지난 2일 출시했지만 이 역시 메디안 치약에 대한 안좋은 추억만 되살리는 등 아모레 퍼시픽이 최근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공정위조사는 프랜차이즈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리따움’인데 이조사가 공정위의 가맹 분야 장기사건 태스크포스(TF)의 첫 과제로 결정되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아리따움은 점주협의회가 지난 2014년 아모레퍼시픽이 사업영역을 무리하게 확장하면서 발생하는 위험을 가맹점에 떠넘기는 불공정한 거래약정서를 체결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아모레는 3~5년마다 리모델링을 강요하는 등  점주들에 지속적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다. 
 
특히 공정위는 지난 18일 가맹 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장기사건 TF를 구성하고 공정위 늑장 대응으로 논란에 대한 개선 차원에서 가맹점주들의 민원신고가 누적된 아리따움에 대해  우선 심사에 나서게 됐다는 후문이다. 

아모레는 또  지난 2일  신치약 브랜드 '플레시아' 를 출시한 것이‘가습기살균제 치약’으로 불리는  메디안의 불명예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는 지적 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식약처는 그당시 해당 제품에 들어간 CMIT·MIT는 극히 미량인데다 양치 후 입안을 씻어내는 치약 특성상 인체 유해성은 없다고  밝혔음에도 소비자 약 300명이 아모레퍼시픽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사건이라 그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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