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 프리 오픈… 키즈, 엔터테인먼트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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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고양 프리 오픈… 키즈, 엔터테인먼트 대폭 강화
  • 이해나 기자
  • 승인 2017.08.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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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그랜드 오픈 …매출 연 6500억 목표, 3개점 내년 1.8조 예상
▲ 사진=1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3층에서 프리오픈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우측), 여주은 신세계프라퍼티 영업전략담당 상무가 질의응답에 임하고 있다.(스타필드 제공)

[코리아포스트 이해나기자] 스타필드 하남 , 코엑스에 이은 스타필드 고양이 17일 프리오픈했다. 24일 까지 프리오픈 기간을 거쳐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스타필드 고양은  키즈 엔터테인 먼트가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키즈부분 규모의 경우 하남 대비 4배 확대했다. 이지역의 상권이  30~ 40대  연령의 가구층으로 형성되어 있고 또 이주변이 각종 키즈용 놀이  출판등으로 구성된 키즈마을로 유명한 장소 이기 때문이다.
 

▲ 사진=키즈매장.(스타필드 제공)

스타필드 고양은  부지면적 9만 1,000제곱미터, 연면적 36만4,000제곱미터, 매장면적 13만5,500제곱미터에 동시주차 4,500대 규모를 갖춰 하남보다는 더넓은 공간을 더알차게 구성했다는 것이 스타필드측의 설명이다. 
 
이에따라 수도권 서북부 상권 특성을 반영 쇼핑과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 사진=매장내부전경.(스타필드 제공)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더욱 다양해진 전문점, 신세계 최초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 글로벌 3대 SPA 브랜드 매장이 입점했으며, 인기 브랜드 매장에서부터 스트리트 패션 매장까지 560여개 쇼핑 브랜드가 총집합해 수도권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엔터테인먼트, 식음, 서비스 등즐길거리 콘텐츠 비중을 매장 전체면적의 약 30%까지 확대해,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스타필드 고양의 가장 큰 특징이다.
 
내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 체험 공간을 업그레이드 했고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키즈 체험 시설인 토이킹덤 플레이, 블록 키즈카페인 브릭라이브, 볼링장을 갖춘 펀시티 등 신규 체험 시설도 대거 선보인다.
 

▲ 사진=매장내부전경.(스타필드 제공)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 지금은 온라인시장이 최대의 경쟁 상대이다.  고객을 일단 모셔서 집안에서 나오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나와서 즐기다 보면 쇼핑도 하게 하게 된다”며  “이곳의 쇼핑 대 비쇼핑분야의 구성도 7대 3으로 해 가족단위 고객들이 하루 놀이 등으로 즐기며 쇼핑도 하는  즐거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남의 경우  1년만인 올해 총매출을  8200억 으로 잡았는데 현재 주중고객도 몰려들고 있어  올해 총 매출 8500억  달성이 예상된다. 스타필드는   1년 지나면 영업흑자가 나도록 구성했으므로  대체로 1년이 지나면 흑자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 사진=스포츠 체험관에서 한고객이 자동으로 끌어올려 또 순간 내려가게 해주는 놀이기구를 즐리고 있다.(스타필드 제공)

스타필드 고양매출은 연 6500억  목표로 내년 스타필드 3개점 매출은  1.8조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주변 소상공인과의 상생관계를 위해 요식업 협회 가구 협회  재래 시장 등과 협의 해 본질적으로 기업이 할수 있는 지원을 최선을 다해 할것이라고도 임영록 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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