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2018년 회계연도를 맞아 신규 전략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소개했다. 2018년 한해는 ‘거실’ 공간의 활용등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 , 공간을 재조명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각자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9일 서울 연남동 빵꼼마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신규 전략 발표회에서 “ 2017년 회계연도(2016년 9월~2017년 8월)에 이케아 코리아는 작년 대비 6% 상승한 3,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직원 수는 1,610명이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120만 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10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의 고양점을 오픈한다. 규모는 연면적 16만4000㎡, 지하 3층, 지상 4층이다.
신규 캠페인 일환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연남동 빵꼼마(서울 마포구 양화로21길 23)에서 ‘헤이거실(Hej Geösil)’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헤이거실’에서는 이케아가 제안하는 4가지 테마의 쇼룸과 신제품, 등이 소개 된다.
이케아코리아는 고양점 개점등 2020년까지 기흥·계룡·부산 등 매장 6곳으로 확대하고 4천명 이상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슈미트갈 대표는 "고양점에 550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이케아 취업박람회를 열었고, 2천500명가량이 지원했다"며 "남녀 고용 비율을 맞추는 등 노력을 기울여 양성이 평등한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