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거실을 내 멋대로’ 신규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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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거실을 내 멋대로’ 신규 전략 발표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7.08.29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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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양점 오픈 …2017년 6% 상승 3,650억원 매출 기록
▲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29일 서울 연남동 빵꼼마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신규 전략 을 발표 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2018년 회계연도를 맞아  신규 전략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소개했다. 2018년 한해는 ‘거실’ 공간의 활용등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 , 공간을 재조명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거실에서 각자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일상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9일 서울 연남동 빵꼼마에서 열린 2018 회계연도 신규 전략 발표회에서 “  2017년 회계연도(2016년 9월~2017년 8월)에 이케아 코리아는 작년 대비 6% 상승한 3,6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직원 수는 1,610명이며 이케아 패밀리 멤버 가입자 수는 120만 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는 10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의   고양점을 오픈한다.   규모는 연면적 16만4000㎡, 지하 3층, 지상 4층이다. 

신규 캠페인 일환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연남동 빵꼼마(서울 마포구 양화로21길 23)에서 ‘헤이거실(Hej Geösil)’ 팝업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헤이거실’에서는 이케아가 제안하는 4가지 테마의 쇼룸과 신제품,  등이 소개 된다.

▲ 이케아 코리아 ‘헤이거실(Hej Geösil)’ 팝업 전시관

이케아코리아는 고양점 개점등 2020년까지 기흥·계룡·부산 등 매장 6곳으로 확대하고 4천명 이상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슈미트갈 대표는 "고양점에 550명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이케아 취업박람회를 열었고, 2천500명가량이 지원했다"며 "남녀 고용 비율을 맞추는 등 노력을 기울여 양성이 평등한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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