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원, 중남미 영화제 개최…13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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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 중남미 영화제 개최…13개국 참여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9.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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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진우 기자]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다양한 중남미 영화들을 볼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9월 5∼10일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13개국 중남미 주한 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2017 중남미 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콰도르,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총 13개국이 1편씩 추천한 13편이 선보인다.

▲ 사진='2017 중남미 영화제'.(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아르헨티나 로드리고 그란데 감독의 '터널'(2016), 칠레 안드레스 우드 감독의 '천국에 간 비올레타'(2011) 등 드라마, 코미디, SF, 전기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포함됐다.

다음 달 5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멕시코 전통 음악 연주인 마리아치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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