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경영 기자]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이 9월 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서면에서 국제 공인 영어 시험 IELTS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2016/17학년도 영국문화원 IELTS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교 박사 과정에 진학할 예정인 황선우 씨가 본인의 유학 준비 경험을 나누기 위해 특별 발표자로 참가하며, 7년간 아이엘츠 학습 분야 베스트셀러 ‘불법 아이엘츠’ 시리즈의 저자이자 메가잉글리시 스타 강사인 줄리 정도 참가하여 예비 응시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설명회 주관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영국문화원 IELTS 정보 패키지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또한 영국문화원 인스타그램 계정(@british_council_korea)을 통해 실시간으로 본 프로그램을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엘츠는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로의 유학, 해외 취업 및 이민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2016년 기준 290만명의 응시자를 기록한 국제 공인 영어 시험이다. 최근 아이엘츠의 성적을 인정하는 기관이 1만곳까지 늘어난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로 진출하려는 수험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응시자 수가 작년 대비 5% 성장했다.
IELTS에 대한 더 많은 정보 확인 및 시험 접수는 주한영국문화원 IELTS 접수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시험을 접수한 모든 응시자에게 시험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30시간 분량의 무료 온라인 학습자료 ‘Road to IELTS’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