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유승민 기자] 경남 사천에 있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는 신임 사장에 매튜 쥬에리 전 BAT 그룹 '로스만' 글로벌 마케팅 총괄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매튜 쥬에리 신임 사장은 한국, 대만, 홍콩을 포괄하는 북아시아 지역 총괄대표도 겸임한다.
쥬에리 신임 사장은 "BAT 코리아는 BAT 그룹 비즈니스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라며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 뛰어난 성과를 내는 BAT 코리아를 이끌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